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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초청(나훔 2:1~7) 손승희목사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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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spc.kr/bbs/bbsView/12/5868530

오늘의 QT묵상: 하나님의 초청(나훔 2:1~7)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 도다.(6~7)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강한 군사력을 갖춘 듯한 거래처를 갖게 되면서 주문 물량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넘쳤습니다(3~4).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 ‘내가 인간관계와 직원 관리를 잘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맡겨주신 물질로 여전히 마약을 사고, 여성들을 성적으로 약탈하는 악을 행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2). 그렇게 탐욕으로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한 결과, 주문 물량은 점점 줄어들고 저는 마약 중독자가 되어 강들의 수문이 한꺼번에 열린 것처럼 사업장이 망하게 되었습니다(6).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간 것처럼, 저도 정신병원의 폐쇄 병동으로 끌려가 비둘기처럼 슬피우는 자가 되었습니다(7).

그러나 하나님은 이 진노의 날이 제게 구원의 날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제속에 남은 강력한 니느웨인 마약중독을 끊게 하시고자 노점상에서 두부와 멸치등을 파는 일을 거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얼마나 돈을 함부로 사용하고, 연약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살아왔는지 철저히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000 성도의 묵상간증 중에서)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메세지는 유다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또 하나의 얼굴은 구원입니다. 죄인에게는 심판이며, 회개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됩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회개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백악관의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충만한 삶을 살라는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은 많다” - 밥 고프 –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은혜의 자리, 회개의 자리로….

손승희목사 
캘거리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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