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셨습니까?

주님의 은혜와 도우시는 손길이 섬기시는 교회 위에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이 이웃에게 전하여 지고 이로인해 기쁨의 좋은 소식들이 풍성해지기를 원합니다.

목사님과 교인들의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저희들은 십자가의 길 찬양단 사역과 5개교회를 은혜가운데 잘 섬기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첫째 성수가 대학 4학년 졸업반이고 둘째 경수가 대학에 입학을 할 예정입니다.

치유수련회 인도등으로 몸이 좀 피로를 느끼지만 점차 회복중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청년들이 결혼을 하는데 조금 있으면 피어론 전도사도 결혼을 합니다. 

영적 아비의 마음이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부분도 있습니다.

법대를 졸업한 이후 세상에서 좋은 직장을 포기하고 신학교에서 공부하며 주님의 길을 선택하며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결혼할때 남자가 여자 가정에 지참금을 주어야 하는데 보통 2천불에서 3천불 정도 합니다.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도편지를 첨부로 드립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감격과 기쁨이 넘치기를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요. 

프놈펜에서 김창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