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묵상: 하나님께 피하라(나훔 1:1~8)

나훔서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대한 심판과 멸망의 메시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극동지역의 맹주였기에 사람들에게는 허황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B.C 612년에 바벨론과 페르시아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하게 하셨습니다. A.D. 19에 이르러서야 폐허 된 흔적이 겨우 발굴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세상적인 기준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의 물질과 권세와 화려함에 마음이 끌릴 때가 많습니다. 당시 니느웨는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화려한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심판의 대상으로만 보였습니다. 그곳에는 죄악이 차고 넘쳤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화려함은 꽃이 시들 듯이 유한한 것들입니다.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들입니다.(4~5) 세상의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기기 보다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성공 자입니다. 하나님을 붙든 자가 승리자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쫓아내시리라”(7~8)

손승희목사드림

캘거리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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